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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약품업계가 틈새시장 공략에 나섰다.

동물약품업계가 틈새시장 공략에 나섰다.

파충류·관상어 제품 론칭 붐 내수시장 포화로 동물약품업계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파충류·관상어 등 틈새시장 공략으로 매출 증대를 꾀하고 있는 것이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녹십자수의약품과 삼양애니팜은 동물약품 제조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파충류와 관상어 전문의약품 브랜드를 각각 론칭했다.

국내 반려동물 순위는 1위 개, 2위 고양이, 3위 관상어, 4위는 파충류가 차지하는 등 당당히 반려동물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지만, 산업동물에 비해 규모가 작고 무허가 약품과 첨가제가 우점하고 있어 관상어와 파충류를 위한 전문의약품은 찾아보기 힘든 실정이었다.

이에 녹십자수의약품은 파충류 전문보조제 ‘지렙(G-REP)’, 삼양애니팜은 관상어 전문의약품 ‘쿠아쿠아(COO aqua)’ 브랜드를 론칭해 반려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녹십자수의약품 「지렙 락토」 파충류 전문보조제로 설사 예방·장염 방지 알약 형태·보관 안전

‘G-REP’은 녹십자수의약품의 영문 첫 글자인 ‘G’와 파충류(Reptile)의 합성어로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파충류 전문보조제다.

첫 제품은 ‘지렙 락토(G-REP Lacto)’다. 지렙 락토는 코팅된 유산균을 사용해 특허받은 유산균이 위산에 파괴되지 않고

장까지 안정되게 도달해 작용한다.

천연 항생제 ‘브로멜라인’과 유산균과 함께 설사에 도움을 주는 ‘보울라디 효모균’을 첨가해

설사 예방, 장염증 해소·방지, 장 건강 회복에 효과를 나타낸다.


알약 형태로 제조돼 개체수에 따라 정확한 용량을 급여할 수 있고 분말 제형보다 오래,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지렙 락토에 이어 다양한 파충류에서 필요로 하는 영양성분들을 시리즈로 출시할 예정이다. 출처 : [축산경제신문 김기슬 기자] 축산경제신문(http://www.chukkyung.co.kr)

기사원문보러가기 : 동약업계, 틈새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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