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용 무선 청진기 스마트사운드 ‘위더펫’, 녹십자수의약품이 유통


녹십자수의약품·스마트사운드 업무협약 체결


화제의 동물용 무선 스마트청진기 ‘위더펫(WithaPET)’을 녹십자수의약품이 유통한다. 스마트사운드의 위더펫은 부산수의컨퍼런스, 서울수의임상컨퍼런스에 소개되어 수의사들의 관심을 받은 제품이다.

녹십자수의약품㈜(대표 나승식)과 스마트사운드㈜(대표 이정호)가 7일(금) 동물용 무선 스마트청진기 ‘위더펫(WithaPET)’의 반려동물 의료&헬스케어 시장 확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위더펫은 2011년 창업한 스마트사운드가 12년간 병원에서 검증한 스마트청진기 기술을 반려동물과 동물병원 시스템에 최적화시킨 동물용 무선 스마트청진기다.

반려동물의 심장과 폐 소리, 심박수, 호흡수 등을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전용 앱을 통해 청진음을 청취·녹음할 수 있다. 또한, EMR과의 연동을 통해 차트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여기에 2023년 1분기부터 인공지능(AI)을 통해 반려견의 심장질환(MMVD, 이첨판 판막 폐쇄 부전증) 조기 진단 보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과 심장질환 청진 데이터를 수집하고 관련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충남대학교 수의과대학과도 연구를 확대하기로 했다.

스마트사운드는 스마트청진기로 심폐질환을 판별하는 AI 솔루션을 국내 최초로 개발해 지난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스마트사운드와 협약을 통해 반려동물의 복지 증진과 AI 헬스케어 분야 시장 개척을 위해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