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수의약품, 모도서 고양이 130마리 수의봉사 펼쳐
인천지부 의료봉사단 ‘야나’와 함께…심장사상충 예방 ‘셀렉션’ 제공

녹십자수의약품(주)가 인천광역시수의사회(회장 박정현) 의료봉사단 ‘야나’와 함께
지난 11월 22일 인천 웅진군 북도면 모도 배미꾸미조각공원으로 수의봉사 활동을 다녀왔다.
‘야나’는 인천광역시수의사회 산하 의료봉사단으로
수의료가 미치지 못하는 지역을 방문해 무료 수의료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야나’는 ‘you are not alone’의 약자로 혼자 고민하지 말고 함께
돕겠다는 의미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수의료 봉사단체이다.
이번에 방문한 모도는 섬주민보다 많은 130마리 가량의
고양이들이 살고 있으나 도움을 줄 수 있는 동물병원이 없는 지역이다.
‘야나’는 이날 모도에서 고양이들의 중성화 수술 및 구충예방 등의 다양한 수의료 봉사를 진행했다.
녹십자수의약품도 의료봉사에 참여해 심장사상충, 외부기생충 예방에 효과가 뛰어난 ‘셀렉션’ 등을 제공했다.
‘셀렉션’은 국내에서 생산, 유통되는 제품으로 자외선을 차단하는 차광용기로
포장 유통되어 변색 등의 우려가 없는 제품으로 주성분은 안전성이 뛰어난 셀라멕틴이며,
기존에 약품냄새가 심했던 타 제품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라벤더향을 첨가했다.
또한 피부 흡수촉진제를 사용하여 흡수율이 높으며,
광범위한 내‧외부 기생충의 예방 및 치료가 가능해 보호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자체 수의봉사단 ‘녹색봉사단’ 활동과 함께 서울대, 건국대 등의
수의봉사 동아리에 매년 약품을 지원하며 지속적으로 동물복지에 힘쓰고 있다.
녹십자수의약품 측은 “코로나19 사태와 사람들의 무관심으로 인하여 외면 받는
유기동물들의 질병 예방을 위한 동물의료 봉사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동물과 사람의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동물약품 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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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데일리개원(http://www.dailygaew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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